숲교육으로 충북 늘봄학교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충청북도교육청·중부지방산림청, 업무협약

2025-02-06     박세준 기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숲교육을 통해 충북도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산림문화 확대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나선다.

충청북도교육청,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3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 늘봄학교 학생을 위한 질 높은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 산림교육·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전문 산림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충북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