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행안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2025-02-11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 용산에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마사회를 비롯한 18개 공공기관과 LG생활건강 등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증가에 따라 2015년 처음 시작됐으며 참여 기관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마사회는 이날 협약식 이후 개최된 안전문화포럼에서 지난해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한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과거 산재 발생 패턴 분석 결과를 반영한 세이프티롤 도입, 자발적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1부서-1안전과제 도입 등이 호응을 얻었다.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힘쓰겠다”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도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