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일본에 농협삼계탕, 싱가포르에 뚝심 수출
2025-03-04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목우촌이 지난달 27일 자사 대표제품인 ‘농협삼계탕’과 ‘뚝심’을 각각 일본과 싱가포르에 수출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목우촌은 차별화된 열처리 공법을 통해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농협삼계탕 7800봉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며 일본 현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캔햄 뚝심 2만5200개(9톤 분량)가 수출됐으며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콜드스토리지’에 입점될 예정이다.
박철진 목우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산 육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