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남권역 현장경영…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다짐’
2025-03-11 이한태 기자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역 조합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영을 개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현장경영에는 경남‧북, 부산, 대구, 울산 지역 조합장과 중앙회 임원, 집행간부 등이 참석해 계통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 회장은 “현장경영을 계기로 전국 농축협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협과 함께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날 영남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호남권역(전남‧북, 광주), 충청권역(충북, 충남‧세종, 대전),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강원‧제주권역 현장경영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