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콩나물 콩 생산자협의회에 재해지원금 전달

2025-03-18     박용환 기자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콩 생산농가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협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콩나물 콩 생산자협의회에 300만 원의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농협 자체조사 결과 현재 수매한 콩에서도 상품성 저하로 인해 상품 비율이 전년도 대비 대폭 감소된 것으로 확인돼 농가소득 감소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박건후 전주농협 교육지원실장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주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대연 콩나물 콩 생산자협의회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해 준 전주농협에 깊이 감사하다생산자협의회도 더욱 노력해 안정적인 콩나물 콩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