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농바이오,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가농바이오(대표 유재흥)가 지난 26일 ‘가농 1+등급 특란’과 ‘비타민 반숙란’ 등 총 4개 제품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부터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 온 글로벌 식음료 품평 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미쉐린 셰프 등 200여 명의 미각 전문 심사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출품된 제품의 첫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 관능적 특성까지 총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가농바이오에서 출품한 4개 제품은 맛과 향, 조직감 등 총 5단계 평가 항목에서 종합 점수 70% 이상을 받으며 최고 등급인 3스타부터 1스타까지 모두 획득했다.
3스타를 획득한 가농 1+등급 특란은 미각 분석 결과에서 총점 91.6%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계란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지 않고 노른자가 고소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스마트팜에서 청결하게 닭을 기르고 4無(무항생제, 무살충제, 무농약, 무산란촉진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비타민 반숙란 또한 3스타를 받았으며 비타민 사료를 급여해 비타민이 강화된 계란을 초음파 방식의 솔트에이징으로 균일하게 익혀 촉촉하고 짜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2스타를 획득한 ‘가농 1+등급 오메가에그’는 미세해조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와 비타민이 함유된 사료를 급이해 키운 닭이 낳은 계란으로 중금속 걱정 없이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가농 1+등급 비타민 E가 풍부한 구운계란’은 1스타를 받았으며 GS25에 입점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희선 가농바이오 마케팅본부장은 “국제대회에서 상을 수상한만큼 가농은 앞으로도 품평결과에 걸맞도록 맛과 영양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우수미각상을 받은 가농의 제품들은 자사몰 에그샵, 쿠팡, 컬리, GS25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