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플러스, 뉴욕 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2025-04-08 이한태 기자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국내 유일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썬플러스’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뉴욕 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NYF K-NBA) 대상’ 과일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고객만족도, 충성도, 국제 경쟁력 등을 평가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산출해 국가 자산으로서 가치와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발표한다.
박연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전무는 “올해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과일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전국 과수 농업인과 우리 과일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소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썬플러스는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프리미엄 과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썬플러스는 2012년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 2013년 일간스포츠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과 스포츠동아 ‘고객 감동경영 브랜드 대상’, 2016년 매일경제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매경닷컴 ‘소비자브랜드평가 인증(2016~2017년)’, 2019년 동아일보 ‘한국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한국소비자포럼의 ‘올해 브랜드 대상’을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