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산불피해지역 대상 긴급재난지원서비스 운영

- 재난컨트롤타워 시스템 가동…대형 화재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 영농철 앞둔 고객 도움 전달 - 산불 피해 입은 TYM 제품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경북, 경남, 전북 등 피해가 큰 9개 지역

2025-04-14     이남종 기자

TYM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

TYM은 재난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해 산불피해지역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제품 및 부품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TYM은 재난 또는 재해로 고객들이 피해를 입을 경우 즉시 재난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서비스 운영 역시 농기계 제조업체로서 대형 화재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농철을 앞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한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TYM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제품에 대해서 무상점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경북(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주, 김해) 및 전북(무주) 등 산불 피해가 큰 9개 지역이다.

TYM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피해 지역 농가들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