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농’, 지역 농업인 대상 공식 파트너십 모집

선정시 최대 50만원 혜택 제공

2025-04-22     김예원

농업인을 위한 직거래 전용 앱 ‘워크농’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식 파트너십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워크농의 신규 서비스를 현장에 있는 농업인과 함께 검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 기반 활동의 일환으로 워크농과 함께 성장할 파트너를 모집하는 공식 프로젝트의 성격을 띠고 있다.

워크농은 디지털 영농일지, 주문 및 고객 관리, 직거래 자동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농업인 특화 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일정 기간 동안 앱을 활용해 직거래를 직접 운영하고, 사용 후기 및 의견을 제공하면 된다.

이번 참여자에게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와 전용 리워드가 제공된다.

워크농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현장 농업인과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라며 “현장에서 농업을 실천하는 분들의 생생한 의견이 곧 워크농의 방향이 된다”고 현장의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임을 밝혔다.

워크농 파트너십 신청은 농업인뿐 아니라, 직거래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과 소규모 생산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여자는 워크농 운영팀과의 1:1 인터뷰 및 피드백 세션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파트너 모집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예정)되며, 참여 신청은 워크농 공식 인스타그램DM을 통해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