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15개 축협과 ‘한우암소개량센터 수정란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2025-04-22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 촉진을 위해 15개 축협과 ‘한우암소개량센터 수정란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정란 활성화 사업에 관심이 있는 합천·구례·포항·고령성주·김해·거창·창녕·인천·홍천·예산·남원·강진완도·사천·함양산청축협 등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개량 방향 설정 자문과 교육 △우수 수정란 생산·수태율 향상을 위한 기술 자문, 운영비 지원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역축협 생축장을 활용한 우수 수정란의 생산·공급체계가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과 한우 개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