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프리미엄 수제햄 ‘주부9단 메종 콜드컷햄’ 3종 출시

2025-04-29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목우촌이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원료부터 제조방식까지 차별화한 프리미엄 수제햄 ‘주부9단 메종 콜드컷햄’ 3종(비어슁켄, 페퍼, 파프리카)을 출시했다.

목우촌에 따르면 주부9단 메종 콜드컷햄은 훈연하지 않고 고온에서 삶아 익히는 방식으로 제조해 고기 본연의 풍미와 담백함을 살렸다. 또한 굵은 고기 입자와 지름 7cm의 크기로 수제햄 특유의 식감을 강화했다.

비어슁켄은 육즙 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기본형 제품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페퍼는 블랙페퍼가 더해져 깔끔하고 감칠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파프리카는 파프리카 슬라이스가 햄 안에 박혀 있어 아삭한 식감과 산뜻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박철진 목우촌 대표이사는 “신제품은 프랑스어로 고기를 가공해 만든 육가공품을 뜻하는 샤퀴테리를 일상에서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풍미·식감·플레이팅 요소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일상 식사부터 가벼운 술자리나 손님 접대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프리미엄 식탁을 구성하는데 제격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