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농·축협조사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달 24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대회의실에서 농·축협과 지역본부 조사료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농·축협조사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공급량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각 관련기관의 발표와 담당자들의 활발한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우수 재배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날 발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정책방향’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조사료 수입 개방 대응 국내산 조사료 활용 확대 방안’, 축산경제 축산사료자재부 ‘조사료 생산유통 종합계획·NH자재몰 계통거래 확대 방안’, 전주김제완주축협 ‘생산지 생육·가격 동향’으로 이어졌다.

민병민 축산사료자재부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계통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산 조사료 사업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