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025-05-20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재경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확대를 위한 경축순환 활성화 계획과 가축분뇨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상향에 대한 추진계획을 이종현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천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또한 2024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시상식을 통해 퇴비부문 대상은 함양산청축협, 최우수상 순천광양축협, 우수상 담양축협, 특별상은 파주연천축협이 받았다. 또한 액비부문 대상은 제주양돈농협, 최우수상 논산계룡축협, 우수상 포천축협, 특별상은 홍성축협이 수상했다.
협의회 신규 임원으로 회장에 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 부회장은 김재은 장흥축협 조합장과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감사에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안 대표이사는 “환경 친화적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 중인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원순환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