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과 임업 분야 협력 ‘맞손’
2025-06-11 박세준 기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지난 5일 산림기술과 임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무열 임업진흥원장과 진영문 산림기술인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 역량 제공과 안전 교육 운영 지원 △산림기술과 임업 분야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추진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 원장은 “임업인과 산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을 통해 임업인의 권익 보호와 산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진 회장도 “산림기술자와 임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산림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성장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