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란계협회, 2025년 전국산란인대회 ‘개최’

2025-06-11     김신지 기자

[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가 ‘2025 위기 앞에서 하나로! 함께 여는 산란계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오는 18~19일 양일간 대전 유성 소재 호텔 ICC에서 제2회 전국산란인대회를 개최한다.

산란계협회 주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란계 산업의 상생과 번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란계산업 종사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 채택에 이어 △계란자조금 사업실적·추진방향 △협회 사업실적·추진방향 △산란계 현안에 대한 특별 간담회(토론)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상식,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안두영 회장은 “사육환경 규제, 고유가·세계 곡물가격 상승 등 산란계산업을 둘러싼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산란계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며 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