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호국보훈의 달 맞아 축산물 정 나눔행사 실시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2025-06-13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 7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57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육계협회와 매칭으로 실시됐다.

육계협회 포천시지부에서 삼계탕 400개(500만 원 상당),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삼계탕 170개(2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류재식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은 “육계협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매년 잊지 않고 6.25 참전 용사들을 위해 축산물을 전달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상근 육계협회 회장(나눔축산운동본부 이사)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호국 선열과 6.25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토대가 됐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이 오늘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6.25 참전 영웅들을 기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앞으로 복날과 명절을 맞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소중함을 전하고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