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 실내 동물 놀이터 개장
2025-07-07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관람객들이 여름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팜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달 17일까지 실내 동물 놀이터 ‘스몰팜’을 운영한다.
실내 동물 놀이터인 스몰팜의 구성은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가축 체험존,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고 스윙카와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유아를 위한 키즈 케어 존 등으로 구성됐다.
스몰팜은 팜랜드 입장료 외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은 3시간, 주말과 공휴일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먹이 주기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먹이 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다.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사계절 내내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표 농축산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광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자유롭게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스플래쉬존이 운영돼 관람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