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 원 달성
조합원과 고객과의 끊임없는 신뢰를 통한 결과물 더 큰 성장을 위해 매진···
2025-07-11 주상호 기자
남창원농협(조합장 강호열)은 지난 9일 농협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남창원농협 대출금 8000억 달성탑 수상은 금융 신뢰도와 안정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 맞춤형 금융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한 건전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창원농협은 경기침체와 금리 변동, 부동산시장 위축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대출을 공급해 온 결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금융기관임을 입증하며 지역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더욱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예수금 1조1800억 원과 대출금 8000억 원으로 상호금융자산 1조9800억 원으로 명실상부 창원시 성산구를 대표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호열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 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과의 끊임없는 신뢰를 통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지역 고객과의 유대감 강화로 창원시 성산구에서 으뜸가는 농협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창원농협은 금융사업뿐만 아니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 창원시 관내기관에 쌀기부,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눔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