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병무청역점 리뉴얼 오픈…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2025-07-14     엄익복 기자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최근 하나로마트 병무청역점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장은 백화점 수준의 밝고 세련된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으며 입구에는 싱그러운 생화를 진열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객 동선과 매대 구성을 최적화하고 매장 곳곳에 농산물의 스토리를 담은 사이니지 홍보물을 배치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고객 편의를 위한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도 강화됐다. 쇼핑 중 휴대폰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휴대폰 무료 충전 보관함과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직원을 호출할 수 있는 도움벨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 ‘수박 컷팅 무료 서비스’는 구매한 수박을 깨끗하게 세척한 용기에 먹기 좋게 손질해 제공, 지역주민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됐다.

하나로마트 병무청역점은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지난 13일까지 진행해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키친타월 또는 즉석밥,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동식 쇼핑 카트를 증정했다. 또한 하나로마트 병무청역점 카카오 마트톡 친구 추가 고객에게는 잡곡 500그램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백호 조합장은 “이번 리뉴얼 행사는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정직한 가격과 신선한 품질,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하나로마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