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원농협, 고성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610만 원 전달
2025-07-16 주상호 기자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임직원들은 최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60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군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동창원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준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성보 조합장은 “기부는 기부하는 본인에게도 의미 있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마음이 풍족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창원농협 임직원 일동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창원농협은 1973년에 설립돼 도농 상생의 균형발전과 농업·농촌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