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물도매분사, 자매결연 마을에 목우촌 삼계탕 나눔

2025-07-18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초복을 앞둔 지난 16일 경기 포천 일동면 기산1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목우촌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계획됐다. 

축산물도매분사는 이날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위 건강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윤용섭 축산물도매분사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목우촌 삼계탕이 마을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도매분사는 2015년 도농협동운동의 일환으로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번기·수확철 등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