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ICT 컨설턴트 교육 본격 시동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6~18일까지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 교육시설에서 축협과 농협사료 소속 축산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마스터클래스 1기 ICT 컨설턴트 교육’을 진행했다.

농협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연암대가 주관하는 스마트팜 마스터클래스는 올해 첫 도입된 교육과정으로 축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우·낙농·양돈 등 주요 축종별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기술 활용 실습, 현장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ICT는 미래 축산업의 핵심 도구로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현장 전문가의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ICT 장비 보급 확대 등으로 스마트축산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