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2025-08-05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0일 과천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정한 경마 사업과 투명한 업무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2025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임원진·주요 실·처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과제별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하반기 내부통제 운영에 반영하기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마사회 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 노력과 성과를 경영진에 보고하고 추진과제 이행 실적 점검을 통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내부통제 추진체계는 △수용성 제고 △실효성 제고 △정교화 추진 △체계적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문화 내재화·확산 △실효적 통제 활동 강화 등이다.
정 회장은 “앞으로 내부통제 체계가 강제적 절차가 아닌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