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제품] 농협사료 면역력 증강 제품
폭우·폭염에 가축 건강 빨간불, 면역력 높이는 영양 관리 중요 ‘비타컬춰-C’ 열 스트레스 예방·가축 기호성 증진 도움 ‘축우슈퍼비타’ 사료 내 영양소 이용 극대화 ‘바이오5050’ 사료 소화와 면역력을 향상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최근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가축의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고온다습한 환경은 가축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며 면역력 저하와 소화불량·성장지연 등에 영향을 미쳐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이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협사료가 선보이고 있는 면역력 증강 제품에 대해 살펴봤다.
# ‘비타컬춰-C’, 열 스트레스 예방
‘비타컬춰-C’는 농협사료 부산바이오가 생산하는 비타민 C로 구성된 탑드레싱용 비타민제로 항스트레스 비타민과 생리활성 촉진을 통해 가축 체온상승을 방지한다. 또한 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다양한 생균제를 통해 가축 기호성 증진에 도움을 준다.
비타컬춰-C의 급여 효과는 △열 스트레스 예방 △외부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 예방 △장내 유익 미생물 증식 촉진을 위한 대사산물 공급 △섬유소분해 미생물군 증가(섬유소 소화증가·산중독증 예방) △사효 효율 증진·증체율 증가 △연변·폐사 발생 방지 등이다.
# ‘축우슈퍼비타’, 급여 사료 영양소 이용 극대화
부산바이오가 생산하는 ‘축우슈퍼비타’는 비타민, 미네랄, 유익균 등으로 구성된 탑드레싱용 복합 첨가제로 축우의 생장에 필수인 주요 지용성비타민과 미량미네랄·생균제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사료 내 영양소의 이용성을 극대화시키는 종합영양제다. 급여 효과는 △생산성 증대 △항산화 작용으로 스트레스 감소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해 뼈 강화 △반추위 내 미생물 활력 유지에 도움 △배합사료 기호성 향상 등이다.
# ‘바이오5050’, 소화 흡수·가축 성장 촉진
군산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생균제 ‘바이오5050’은 사료의 기호성을 증진하고 동물 장내에서 유익한 활동으로 소화 흡수와 가축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축산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악취 문제를 저감하고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등록성분 중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내생포자를 생성해 30개월 이상 보존이 가능하며 다양한 소화효소·천연항생물질을 생산해 사료 소화와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엔테로코커스 훼시엄’은 내산성 균주로 위산과 담즙산에 안전하게 다량의 젖산을 생산함으로써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 ‘사카로마이세스 세르비세에’는 사료의 기호성 증진과 영양 성분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