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 1호 가입

-경북의 힘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앞장 -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응원

2025-08-14     장병덕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 1호 가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앞장섰다.

이 지사는 NH농협은행의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 출시일인 지난 4APEC 정상회의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일으키고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경북도청 내에 있는 NH농협은행 경북도청지점을 방문해 1호로 예금을 가입했다.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올해 2월 농협중앙회와 경북도청이 체결한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가입 기간 1년인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로 가입이 가능하고 총 판매금액은 3000억 원으로 오는 1031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올원뱅크)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예금 판매종료 후 예금 평잔의 0.1%(최대 3000만 원)에 기부금(최대 7000만 원)을 더해 최대 1억 원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예금에 가입한 이철우 도지사는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신라 천년의 찬란한 유산을 계승한 경북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지난 2005년 부산 회의에 이어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NH농협은행의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연계해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