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협봉사단, 집중호우 수해복구 일손돕기

농협사천시지부(지부장 김성수)와 사천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천시농협봉사단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삼가면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김성수 지부장과 사천 관내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하우스 비닐 제거와 복구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속된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지부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천시 농·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직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