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두북농협, ‘고령 어르신과 취약농가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 열어
2025-08-22 주상호 기자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지난 13일 두북농협 농업인행복센터에서 서정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박순례) 행복채우미 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 탈출 고령 어르신 및 취약농가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대학총동창회원들이 한우탕 200인 분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지역의 고령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족, 취약농가를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전달했다.
서정익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고독하고 쓸쓸하지 않도록 여러 봉사 단체와 협력해 자주 찾아 뵙고 정성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두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행복센터 운영을 통한 말벗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서비스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