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국 사업장서 쌀·우유 소비촉진 운동 전개
2025-08-25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사료가 쌀과 우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쌀·우유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쌀 소비 감소와 더불어 수입 유제품 확산으로 국산 원유 납품량도 줄어 낙농가의 경영 악화와 폐업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는 쌀과 우유 소비 확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캠페인을 기획·추진한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쌀과 우유는 농업의 뿌리이자 농가 소득과 직결된 중요한 자원”이라며 “농협사료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쌀과 우유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