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동농협,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
농심천심 운동 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
2025-09-05 주상호 기자
창원진동농협(조합장 김성재)은 지난 8월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이동상담실’을 열고 현장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실에서는 윤재정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계장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법률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와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진종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신사기 예방과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해 농업인들의 정보통신 역량 강화를 도왔다.
이날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한마음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재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창원진동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는 동시에 농심천심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