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농협, 서울여성대회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2025-09-05     엄익복 기자
영등포농협 고주모 회원 등이 서울여성대회에 참여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이 서울여성대회에 참여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서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와 서울 소재 34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50여 개 여성단체 리더,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영등포농협도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포함 총 16명이 이번 서울여성대회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특별히 어려운 쌀 농가를 돕기 위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쌀 소비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