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읍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농심천심’ 실천

창원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은 12일 창원 의창구 동읍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심천심’의 정신을 실천하며 가마솥구수미 쌀(10kg, 108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동읍 관내 54개 마을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농협이 중심이 돼 농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신을 뜻한다.

동읍농협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쌀을 기부하며 ‘농심천심’ 정신을 이어갔다.

동읍농협은 매년 명절과 연말이면 임직원 성금과 교육지원사업비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상득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이웃의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읍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