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농심천심’ 운동 실천을 위한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취약계층에 든든한 아침밥상 지원...가구 마다 직접 전달

2025-09-23     장인식 기자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는 지난 10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 농산물 아침밥상 꾸러미 60박스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다사농협 쌀과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된장찌개 키트가 들어 있어 건강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가구별로 꾸러미를 배달하면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실천하고자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전경수 본부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 13일 창립 제64주년을 맞아 소멸 위기의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자 △농업·농촌 가치확산 △농업 소득증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국민운동인 ‘농심천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