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 면직
2025-09-26 김동호 기자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이 면직됐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을 문책성으로 면직했다고 밝혔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대통령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이 타인의 이익을 위해 공정한 직무 수행을 해치는 청탁을 하고 사적 관계를 이유로 특정인에게 대통령실 출입 특혜를 부여한 사실을 확인해 문책성으로 면직 처리했다”며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청탁이나 특혜 제공 등을 하지 않도록 지시했으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청탁, 특혜 제공 등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비서관은 이재명 정부 들어 해수부의 부산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관련 현안을 전담하고자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