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 추석 명절맞이 떡 나눔 행사 개최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정해웅본부장)는 1일 KTX천안아산역 대합실에서 충남쌀 알리기 홍보 캠페인과 추석맞이 농심천심 떡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명렬 부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충남세종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KTX천안아산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눠주며 충남쌀의 우수함을 홍보와 ‘농심천심 쌀 소비촉진 운동’의 범국민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명렬 부본부장은 “농업과 농사는 생명과 공동체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가치로,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뤄지는 사회를 지향하는 농심천심 운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농민들의 얼굴에 밝은 웃음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은 2024년 쌀 생산량이 72만 5000톤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규모를 차지하고 있지만 매년 1인당 쌀 소비량은 해마다 감소해 쌀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