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추석맞이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현장방문

2025-10-02     안춘배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을 운영 중인 5개 방제업체를 직접 방문해 방제현장을 점검하고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운영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제주양돈농협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으며,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방제업체가 축산농가와 인근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 맞춤형 컨설팅과 냄새 민원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주를 찾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악취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방제단이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축산냄새 민원 해소에 큰 역할을 해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꾸준한 방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정한 양돈산업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