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개최

2025-10-23     이한태 기자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은 지난 21일 서울시 금천구 서울서남부농협(구 관악농협)에서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

농업·농촌을 위로하고 쌀 소비확산과 쌀값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촌 공간 가치증대와 농업가치 확산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또한 서울서남부농협은 자매결연 농협과 직거래 농협 중 41개 산지농협을 선별해 각 3억 원씩 총 123억 원의 출하선급금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의 일환으로 직거래 우수조합에 2000만 원의 농기계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 부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애용과 도농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도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