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 '저연차 직원 워크숍' 개최...팀워크 강화·소통·화합의 장 열어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동방아그로가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저연차 직원들의 소통·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동방아그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입사 3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너, 나, 우리’라는 주제 아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며 젊은 구성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바이벌 게임 등을 통해 협동심을 강화하고 안전교육·직무 관련 특강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제고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선배 직원들이 현장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전하고 저연차 직원들은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누는 등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끼게 되는 아주 좋은 자리였던 만큼 앞으로 업무에서도 이 경험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회사의 방향성과 일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며 "동방아그로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겼고 앞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아그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