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참가…포크밸리 홍보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7일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11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포크밸리 한돈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농협경남본부가 주관했으며 ‘미래를 여는 힘! 건강한 축산,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중단된 후 2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경남 축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경양돈농협은 대표 브랜드 포크밸리 한돈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제품 전시와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삼겹살 구이, 훈제 족발, 육포 등 다채로운 시식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