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제 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최우수축협 수상
2024년·2025년 2회연속
2025-11-11 안춘배 기자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한 ‘제 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2회연속으로 최우수축협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농협전남본부가 주관했으며 전남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암군은 △영암군 문영식 농가(번식우1부 최우수상) △영암군 함영찬 농가(번식우2부 우수상) △영암군 이재성 농가(고급육부문 우수상) △최우수시군(영암군) △최우수축협(영암축협)에 선정돼 좋은 쾌거를 이뤘다.
또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영암군 김성도 농가(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영암군 서승민 농가(대회추진협의회장상)에 선정됐다. 이러한 결과는 영암축협·영암군·축산농가가 함께 꾸준히 한우개량에 이뤄낸 결실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영암군 한우가 전국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하겠다”며 “이번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