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배 골프대회 ‘성료’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29일 경북 칠곡 세븐밸리CC에서 ‘제3회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조합원과 축산 관련 단체 등 축산업 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지역민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조합원 한마당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대구경북양돈농협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43팀이 참가, 조합원과 축산 관련 기관, 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계 인사와 축산업 종사자의 시타로 시작한 대회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운영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원활히 치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용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게 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조합원, 축산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공간이 되고 좋은 날씨와 풍경 속에서 공과 함께 스트레스도 멀리 날려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