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농협, 수확철 백세미 재배농가 일손돕기 실시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지난 9월 수확철에 백세미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인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석곡농협은 백세미 재배농가별로 담당 직원을 배정해 현장을 직접 찾아 벼 수확과 건조작업 지원, 기술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직원들은 백세미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수확과 관리 요령을 공유하며 농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병행했다.

한승준 조합장은 “백세미는 석곡농협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재배농가의 노력과 정성이 곧 품질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상생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석곡농협은 매년 백세미 재배농가와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