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남광주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전국 1110명 중 단 5명 선정, 조합원과 함께 이룬 쾌거

2025-11-17     안춘배 기자

이영종 남광주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로부터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엔 전국 1110여 명의 조합장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 5명의 조합장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자리에는 정진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갑),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 이현호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농협이 추진하는 '희망농업·행복농촌' 실현과 농협비전 2030의 핵심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농협의 정체성을 모범적으로 구현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자는 농협중앙회 표창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영종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 중심 경영과 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왔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 디지털 소외계층 해소, 다양한 복지지원 등 남광주농협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남광주농협 3000여 조합원 모든 분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그동안 아낌없이 보내준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남광주농협의 지속적 발전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든든한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