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제주감귤국제마라톤’서 제주 농산물 가공품 홍보 성황
제주레몬100․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 시식과 SNS 미션이벤트 큰 호응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6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열린‘제21회 202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제주 농산물 가공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제21회 202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는 (사)제주감귤연합회와 한라일보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외 마라톤 참가자와 가족, 관계자 등 9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시농협은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열고 제주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리고 비대면 채널을 홍보했다.
홍보부스에선 ‘제주레몬100’을 활용한 제주레몬수와 ‘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 크래커 시식 코너가 운영돼 청정 제주의 과일이 주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주레몬100’은 제주산 레몬만을 착즙한 레몬즙 100% 제품으로 방부제나 색소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는 제주산 스위트골드키위 퓨레와 농축액을 주원료로 한 신개념 스프레드형 액상차로 빵, 크래커, 요거트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 가능하다.
이날 부스를 찾은 한 참가자는 “달리기 후 마신 제주레몬수의 상큼한 맛이 정말 상쾌했다”며 “제주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란 점이 믿음이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제주시농협은 비대면 채널 홍보 확대를 위해‘미션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시농협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유튜브 구독 등 3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제주레몬100보온·보냉백’을 받아 현장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제주시농협 공식 채널을 새롭게 팔로우하며 온라인 홍보와 소비자 접점 확대란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은 “이번 마라톤 부스 운영을 통해 제주 농산물 가공품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 제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