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 농업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2025-11-18 주상호 기자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지난 13일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촌지역에서도 전화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농업인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경각심과 실제 예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김정규 마산시농협 상임이사는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범죄이며 특히 고령층의 피해 비율이 높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농촌 지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마산시농협은 앞으로도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