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2026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다음달 1일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산업 분야 연구 성과의 현장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다음달 1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농업공공기술진흥사업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 △우수기술 사업화지원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 △기술융복합 현장적용 등 5대 주요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내년도 세부 지원계획이 소개된다.

사업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농업분야 국유특허 기술이전 상담과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교통 편의를 위해 오송역과 청주 오스코를 연결하는 20분 간격의 셔틀버스를 7회 운영할 예정이다.

농진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개발–보급–사업화’로 이어지는 농업기술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기술의 현장 실용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