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2025 존디어 고객 초청 행사’ 성료

2025-11-18     이남종 기자
2026년 신제품 존디어 6M 시리즈 런칭

TYM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2025 존디어 고객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경북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고객 행사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존디어 프로그램으로 전국 존디어 고객과 수입 트랙터 사용자, 멀티 브랜드 딜러 희망 고객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TYM 김도훈 대표이사와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을 포함해 품질본부와 연구소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형 6M 트랙터와 신형 베일러가 국내 최초로 공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6M 시리즈 사전예약 접수, 존디어 전 라인업 전시, 축산작업기 체험,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 소개 등 제품·부품·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문 엔지니어 상담과 VOC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돼 고객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

고객 감사 차원에서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유럽·일본·제주 여행권을 비롯해 협력사의 로더, 대형 로터리, 그래플, 축산작업기, TYMICT 자율주행 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 방문객들은 TYM과 존디어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를 체감하며 제품과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TYM은 1987년부터 약 40년 동안 존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며 ‘존디어=TYM’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현재 국내 존디어 인증 프로 엔지니어의 약 80%를 TYM이 보유하고 있어 서비스 품질 측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베테랑 엔지니어의 정밀 점검과 리퍼비시 공정을 거쳐 보증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구매 시기나 경로와 무관하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TYM은 존디어 순정 부품 공급망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 활동을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을 추진하고 있다.

김도훈 대표이사는 “존디어 고객은 어디에서 구매했든 TYM이 제공하는 최고의 제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 만족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존디어는 오직 TYM’이라는 인식이 국내 시장 전반에 더욱 확고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존디어 6R 시리즈 등 존디어 전 라인업 전시
TYM, 존디어 고객 초청 행사 성료… “존디어는 오직 TYM” 파트너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