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2025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점검

농가와 함께 “전남쌀 품질 경쟁력 높인다”

2025-11-24     안춘배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올해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수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21일 봉황농협DSC를 방문해 수매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봉황농협DSC엔 오전부터 포대벼 차량이 줄을 이은 가운데 현장엔 이광일 농협본부장과 제해중 나주시지부장, 송정훈 봉황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업무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매입절차, 등급 판정과정을 점검하고 농가와 의견을 나눴다.

한편 올해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39000톤으로 전년대비 약 1.3% 감소 전망이며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2.9% 감소한 678000ha 수준으로 예측된다. 공공비축미 매입 규모는 전국 총 4501000톤이며 봉황농협은 DSC 시설을 활용해 수매한 벼의 건조와 저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광일 본부장은 쌀 가격은 기후, 정부 정책, 수급 불확실성 등에 민감하므로 DSCRPC의 경영 상황과 전국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최종적으론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