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미래양돈 경영세미나열고 가족도함께 해

후계 양성에 공들여

2025-11-25     김창동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21일(금) 아산시 호서웨딩홀 마들렌에서 ‘제3차 미래 양돈 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 조합원 및 후계한돈인의 안정적 축산업 정착 및 미래 선진 양돈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함이다.

이번 제3차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은 미래 양돈 경영자협의회 회원과 가족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양돈산업 관련 교육은 물론, 가족 간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갖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대현 회계법인 이이건 상무는 “축산업 세무 특강(상속 및 증여)”를 주제로 안정적인 축산업 승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항상 협의회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양돈농협 또한 항상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서로 상생을 통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홍성윤 회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양돈농협이나 감사하는 임직원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든든한 뒷받침을 해주신 가족과 격려와 응원의 자리가 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미래 양돈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016년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청년 조합원과 조합원 2세를 주축으로 발족하여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9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