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농협, 2025년 제2차 농정발전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농협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5일 농협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제주농협 농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정발전협의회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고우일 농협제주본부장, 고상환 도농업기술원장, 김필환 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등 3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농정발전협의회에선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 농축산업 대응방안 △자연 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한 액비살포 장려 △친환경농업 2배 확대를 위한 공동 실행전략의 주제로 토론을 펼쳤고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추진 현안사항에 대해 업무공유와 논의가 이뤄졌다.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 “지난해 제주 1차 산업 조수입이 처음으로 5조 원을 달성했는데 농정현안에 대한 건전한 토론을 통해 이 기세를 계속 이어나가고 농가 실익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