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녹동농협, 불우이웃 돕기

2005-01-12     고흥=남형희 객원
전남 고흥 녹동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25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관내 도서지역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및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녹동농협은 도서지역인 화도, 득량, 시산 등 각 2명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지원대상자 6명에게 백미 20kg 1포와 라면 1박스씩 전달했다.
또 도양읍 각 영농회 50명에게 백미(20kg) 50포(215만원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정을 베풀었고 특히 조합 임원들도 실비를 반납하며 이번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다.